하늘을 생각해보세요. 위를 보면 계속해서 이어지고 끝이 보이지 않아요. 그게 ‘무한’이란 뜻과 비슷해요.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너머로 펼쳐진 하늘처럼,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것이죠.
이제 을 떠올려보세요. 원은 시작도 끝도 없어요. 손가락으로 계속 따라가도 시작이나 끝을 찾을 수 없어요. 무한은 그런 원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거예요.
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상상해보세요. 끝났다고 생각할 때마다 더 많은 페이지가 생기고 이야기가 계속돼요. 무한은 마지막 페이지가 없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와 같아요.
숫자를 생각해보세요. 1, 2, 3 계속해서 셀 수 있어요. 아무리 높이 세어도 항상 더 숫자가 있어요. 무한은 멈추지 않고 계속 커지는 숫자와 같아요.
끝없이 펼쳐진 을 상상해보세요. 계속 걸어도 끝에 도달할 수 없어요. 무한은 그런 끝없는 길과 같아서 항상 더 탐험할 것이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