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터리가 없는 장난감 자동차를 생각해 보세요. 아무리 밀어도 스스로 움직이지 않습니다. 장난감 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무능력 상태입니다. 왜냐하면 작동하기 위해선 배터리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. 크레용이 없을 때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. 크레용이 없다면, 색색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무능력 상태가 됩니다.
날개가 너무 작은 새를 생각해 보세요. 아무리 열심히 날려고 해도, 땅에서 뜰 수 없습니다. 새는 수 있는 무능력 상태입니다. 왜냐하면 날개가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이죠. 높은 선반에 있는 쿠키 항아리를 발판 없이 닿으려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. 도움 없이는 쿠키에 닿을 수 있는 무능력 상태가 됩니다.
인터넷 연결이 없는 컴퓨터를 생각해 보세요. 좋아하는 비디오를 보고 싶지만, 로드할 수 없습니다. 컴퓨터는 비디오를 보여줄 수 있는 무능력 상태입니다. 왜냐하면 인터넷이 필요하기 때문이죠. 라디오나 음악 플레이어 없이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. 그것들이 없다면,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무능력 상태가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