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난감이 가득 찬 상자를 생각해보자. 더 이상 놀고 싶지 않거나 망가진 장난감들은 쓰레기장이라는 특별한 장소에 놓이게 돼. 그곳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가는 곳이야. 마치 마을 전체의 큰 장난감 상자처럼 사람들이 필요 없는 물건들을 놓는 곳이지.
이제, 주스가 든 컵을 떠올려보자. 더 이상 원하지 않으면 주스를 버릴 수도 있어. 그건 주스를 버리는 것과 같아! 주스는 없어지는데, 왜냐하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야. 쓰레기장은 주스가 가는 땅과 같은 거야.
또 다른 생각은 컴퓨터와 같은 거야. 파일이 너무 많아서 컴퓨터가 꽉 찼을 때, 몇 개를 삭제할 수도 있어. 그 파일들은 사라지는데, 장난감들이 쓰레기장으로 가는 것과 같아. 컴퓨터는 더 많은 공간을 가지게 되고, 장난감을 치우면 방이 깨끗해지는 것과 같아.